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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내생에 최고의 삼겹살 전우들과 성주 무학으로 놀러 갔다 왔습니다. 물놀이 하고 반나절 만에 밥과 고기를 3번쯤은 먹은거 같습니다. ㅎㅎ 처음엔 후라이판에 구워 먹다가 누군가 버리고간 숯과 불판을 이용해서 가지고간 삼겹살을 구워먹었는데, 연기로 구운 삼겹살 맛이 정말 기똥차게 맛있네요. 지금도 그 맛을 잊지 못하겠습니다. 양이 적어서 더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ㅎ 놀러갈때 도참에서 삼겹살 사자고 강력히 주장 했지만 짬밥이 안되어 결국 고기대리점(도매)과 친분이 있는 녀석이 사온 고기 였는데 아~~ 동영상을 보니 또 먹고 싶어 집니다. 더보기
천외천가 항정살(천겹살) 돼지고기 부위중에 구이용은 삼겹살이 제일 맛있는줄 알았는데.... 항정살이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괜히 천겹살이라고 불리는게 아닌 모양입니다. 마블링이 천겹이나 껴 있어서 천겹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고 하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2년전쯤 갔을때 집주위에 이런 체인점 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주위에서 이런집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고기도 도참에서 받은고기처럼 정말 싱싱했습니다. 된장찌개엔 해체작업하고 남은 쇠고기를 넣어주는데 이것도역시 별미 ㅎㅎ 더보기
토스트기에 구운 삼겹살&목살 사진을 발로 찍어서 쫌 구립니다만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 싸구려 토스트기인데 사무실에서 가볍게 고기 구워 먹을때는 너무 편합니다. 기름도 안튀고 밑준비도 필요 없고 ㅋㅋ - 이건 삼겹살 입니다. 뭘 먹을라 치면 항상 테이블 한켠에서 엉덩이를 들이밀고 한자리 차지하는 녀석입니다. 잘 생겼죠? ㅋ 이번엔 목살을 구워 봤습니다. 덩어리채 온거라 익히고 자르고를 반복하느라 진땀 뺐습니다. -.-; 도참 블로그후기를 보면서 정말 먹고 싶어서 괴로웠는데, 이거 보실분들 생각하니 딱 그때 제맘처럼 고기가 간절해질듯 하군여 ㅋㅋ 목살 500g 입니다. 쌩으로 진공 포장되어 있는데 아주 싱싱합니다. ㅎ 우선 통으로 먼저 한번 구워 줍니다. 생으로 와서 칼이 안 들어가네요 0,0; 어느정도 익었는줄 알았는데 디게 안.. 더보기
사무실에서 삽겹살 파뤼 (OO) 유명하다는 도참 돼지고기가 사무실에 도착 했네요^^ -삼겹2근 목살 2근 하루만에 도착- 불판에 올리고 굽습니다. 김치랑 기본찬 셋팅!! (삼겹살 먹을려고 핫플레이트를 두고 새로 버너도 장만 했어요 ^^;) 이제 슬슬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삼겹살들 킁킁~ 삼겹살 기름도 아까워서 김치 척~척~ 올려서 맛나게 구워 먹습니다. ㅋㅋ 사람으로 치면 청소년쯤(?) 되는 돼지고기라 그런지 비계도 탱탱하고 맛나네요. 갓잡아 썰어서 그런지 모양은 투박하지만 맛은 심봉사도 두눈을 번쩍 뜰만큼 아주 기가 막힙니다. ㅎㅎ 목살은 삼겹살과 달리 슬라이스 돼지 않아서 사무실에 있는 투박한 칼과 가위로 힘겹게 잘랐습니다. ㅠ 저 정체모를 큰뭉탱이는 목살중에서도 가장 맛나다는 부위인데 처음에 정체를 몰라서 사무실에 투박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