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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얘기

내생에 최고의 삼겹살



전우들과 성주 무학으로 놀러 갔다 왔습니다. 물놀이 하고 반나절 만에 밥과 고기를 3번쯤은

먹은거 같습니다. ㅎㅎ 처음엔 후라이판에 구워 먹다가 누군가 버리고간 숯과 불판을

이용해서 가지고간 삼겹살을 구워먹었는데, 연기로 구운 삼겹살 맛이 정말 기똥차게 맛있네요.

지금도 그 맛을 잊지 못하겠습니다. 양이 적어서 더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ㅎ

놀러갈때 도참에서 삼겹살 사자고 강력히 주장 했지만 짬밥이 안되어 결국 고기대리점(도매)과

친분이 있는 녀석이 사온 고기 였는데  아~~ 동영상을 보니 또 먹고 싶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