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발로 찍어서 쫌 구립니다만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
싸구려 토스트기인데 사무실에서 가볍게 고기 구워 먹을때는 너무 편합니다.
기름도 안튀고 밑준비도 필요 없고 ㅋㅋ - 이건 삼겹살 입니다.
뭘 먹을라 치면 항상 테이블 한켠에서 엉덩이를 들이밀고 한자리 차지하는 녀석입니다.
잘 생겼죠? ㅋ
이번엔 목살을 구워 봤습니다. 덩어리채 온거라 익히고 자르고를 반복하느라 진땀 뺐습니다. -.-;
도참 블로그후기를 보면서 정말 먹고 싶어서 괴로웠는데, 이거 보실분들 생각하니
딱 그때 제맘처럼 고기가 간절해질듯 하군여 ㅋㅋ
목살 500g 입니다. 쌩으로 진공 포장되어 있는데 아주 싱싱합니다. ㅎ
우선 통으로 먼저 한번 구워 줍니다. 생으로 와서 칼이 안 들어가네요 0,0;
어느정도 익었는줄 알았는데 디게 안 익습니다. 저 비계부위를 살이랑 같이 짤라 줘야 되는데 지난번 에는 그냥 칼가는 대로 가위 가는대로
자르다 보니 아주 커다란 기름덩이만 남게 되었습니다. 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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