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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내생에 최고의 삼겹살 전우들과 성주 무학으로 놀러 갔다 왔습니다. 물놀이 하고 반나절 만에 밥과 고기를 3번쯤은 먹은거 같습니다. ㅎㅎ 처음엔 후라이판에 구워 먹다가 누군가 버리고간 숯과 불판을 이용해서 가지고간 삼겹살을 구워먹었는데, 연기로 구운 삼겹살 맛이 정말 기똥차게 맛있네요. 지금도 그 맛을 잊지 못하겠습니다. 양이 적어서 더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ㅎ 놀러갈때 도참에서 삼겹살 사자고 강력히 주장 했지만 짬밥이 안되어 결국 고기대리점(도매)과 친분이 있는 녀석이 사온 고기 였는데 아~~ 동영상을 보니 또 먹고 싶어 집니다. 더보기
사무실에서 삽겹살 파뤼 (OO) 유명하다는 도참 돼지고기가 사무실에 도착 했네요^^ -삼겹2근 목살 2근 하루만에 도착- 불판에 올리고 굽습니다. 김치랑 기본찬 셋팅!! (삼겹살 먹을려고 핫플레이트를 두고 새로 버너도 장만 했어요 ^^;) 이제 슬슬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삼겹살들 킁킁~ 삼겹살 기름도 아까워서 김치 척~척~ 올려서 맛나게 구워 먹습니다. ㅋㅋ 사람으로 치면 청소년쯤(?) 되는 돼지고기라 그런지 비계도 탱탱하고 맛나네요. 갓잡아 썰어서 그런지 모양은 투박하지만 맛은 심봉사도 두눈을 번쩍 뜰만큼 아주 기가 막힙니다. ㅎㅎ 목살은 삼겹살과 달리 슬라이스 돼지 않아서 사무실에 있는 투박한 칼과 가위로 힘겹게 잘랐습니다. ㅠ 저 정체모를 큰뭉탱이는 목살중에서도 가장 맛나다는 부위인데 처음에 정체를 몰라서 사무실에 투박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