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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속의참나무

토스트기에 구운 삼겹살&목살 사진을 발로 찍어서 쫌 구립니다만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 싸구려 토스트기인데 사무실에서 가볍게 고기 구워 먹을때는 너무 편합니다. 기름도 안튀고 밑준비도 필요 없고 ㅋㅋ - 이건 삼겹살 입니다. 뭘 먹을라 치면 항상 테이블 한켠에서 엉덩이를 들이밀고 한자리 차지하는 녀석입니다. 잘 생겼죠? ㅋ 이번엔 목살을 구워 봤습니다. 덩어리채 온거라 익히고 자르고를 반복하느라 진땀 뺐습니다. -.-; 도참 블로그후기를 보면서 정말 먹고 싶어서 괴로웠는데, 이거 보실분들 생각하니 딱 그때 제맘처럼 고기가 간절해질듯 하군여 ㅋㅋ 목살 500g 입니다. 쌩으로 진공 포장되어 있는데 아주 싱싱합니다. ㅎ 우선 통으로 먼저 한번 구워 줍니다. 생으로 와서 칼이 안 들어가네요 0,0; 어느정도 익었는줄 알았는데 디게 안.. 더보기
사무실에서 삽겹살 파뤼 (OO) 유명하다는 도참 돼지고기가 사무실에 도착 했네요^^ -삼겹2근 목살 2근 하루만에 도착- 불판에 올리고 굽습니다. 김치랑 기본찬 셋팅!! (삼겹살 먹을려고 핫플레이트를 두고 새로 버너도 장만 했어요 ^^;) 이제 슬슬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삼겹살들 킁킁~ 삼겹살 기름도 아까워서 김치 척~척~ 올려서 맛나게 구워 먹습니다. ㅋㅋ 사람으로 치면 청소년쯤(?) 되는 돼지고기라 그런지 비계도 탱탱하고 맛나네요. 갓잡아 썰어서 그런지 모양은 투박하지만 맛은 심봉사도 두눈을 번쩍 뜰만큼 아주 기가 막힙니다. ㅎㅎ 목살은 삼겹살과 달리 슬라이스 돼지 않아서 사무실에 있는 투박한 칼과 가위로 힘겹게 잘랐습니다. ㅠ 저 정체모를 큰뭉탱이는 목살중에서도 가장 맛나다는 부위인데 처음에 정체를 몰라서 사무실에 투박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