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에 문제가 있어서 A/S를 신청했습니다.
1년이 지났고 유상 A/S를 생각 했습니다.
상담원은 고객의 A/S비용을 아껴주기위해(번거로울 수 있는 문제도 있지만) 간단한 처치내용(지우개로 도금부위를 지우라)
을 알려줬고, 그렇게 해도 처리가 안되어 다시 유상 A/S를 할려고 전화했지만,
1년이 지났음에도 유상이지만 무상수리를 해주겠다고 했으며,
택배픽업을 잡아준다고 했습니다.
고객이 택배를 부를려면 긴 시간 ARS를 듣고 있어야 하고, 비용도 비싼데
계약택배로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아껴주는 윤남테크의 상담원.
주인의식이 있는 책임자분으로 추정되며, A/S가 단순 접수로 인해서 추가 수익을
만들어 내는것이 아니라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 응대하는 모습에 정말 바람직한
기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 업체와 무관하며, 이 서비스에 감동 받아서 글을 적습니다.
윤남테크의 가습기는 이미 주부커뮤니티에서 유명한 상품이라 제가 이런글
적는다고 크게 흥할일도 없지만, 택배비만 받고 무상수리를 해주겠다는 서비스의
과정들이 사업을 하는 제 입장에서는 아주 본받을 만한 흐뭇한 일이라
소개 합니다.
윤남테크 가습기를 모르시는분은 한번 검색해보세요.
저도 여러업체 가습기 다 비교해 봤는데, 세척 간편해서 디자인이 투박하지만
이것으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사후서비스까지 이렇게 해주는 업체라면 앞으로 더 흥할 이유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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