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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얘기

[중구] 교동시장 먹거리 부폐

밀리오레 뒷편에 위치한 교동시장  분식집이 여러군데 있지만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되지않아 그냥 매번 가던곳만 가게 됩니다. 추천하실 분식집이 있으면 쫌 가르쳐 주세요.


전 서울순대 옆에 있는 분식점에서  서울순대랑  할매빈대떡이랑 사와서 같이 먹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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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뽁이 2,000원치.. 경북공고 뒷편에 제일분식만 못한듯 합니다. 양도 상대적으로 적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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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곳에서 시킨  야채만두.. 2천원... 미성당 납작만두와 비교하기엔 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한듯


하나.. 무얼먹든.. 음식은 궁합이 맞아야 함으로.. 떡뽁이와 함께 단골로 시키는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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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곳에서 시킨  야채만두.. 2천원... 미성당 납작만두와 비교하기엔 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한듯


하나.. 무얼먹든.. 음식은 궁합이 맞아야 함으로.. 떡뽁이와 함께 단골로 시키는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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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이집에서 시킨 2500원짜리 물오징어전구지전....  요거.. 상당히 푸짐합니다. 그리고 상당히


느끼합니다 ㅎㅎ... 주인아주머니가 자리가 협소한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한 모냥인지.. 이 메뉴를


시키면.. 접시 위에다가.. 짜투리 남은걸 푸짐히 더 얹어주더군요...


찌찜을 먹을땐 필히 콜라가 필요합니다. 기름범범이라 상당히 느끼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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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교동할매빈대떡 입니다.... 3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그 빈대떡..


빈대떡 한장에 1000원...   가격대비 가장 만족스러운 분식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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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순대... 2,000원.. 혼자서 가면. 1,000원치도 줍니다....  이집도.. 32년이나 됐다고 한다.. 33년인가?


계산은 선불입니다. 머뭇거리면.. 어김없이.. 아주머니가  밉지 않은 표정으로 "돈 줘~" 라고 합니다.-.-


맛도.. 맛이지만..  탁자도 없는 좁은 곳에서.. 옹기종기 불편하게.. 쪼그리고 앉아서..


먹는 그 독특한 재미(?) 덕에 더 유명한지도 모르죠. ㅎㅎ


아!  순대는 아주머니가 매일 집에서 쪄 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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