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반점이 요즘 대구 3대 짬뽕집이라 칭송을 받고 있기에 평일 저녁 8시가 조금 넘어서 갔는데, 기다
리는 사람이 많아서 한 30분을 기다리다가 면이 부족해서 1개는 짬뽕 1개는 짬뽕밥으로 받았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었음에도 요즘 유행하는 해물들어간 짬뽕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옛날 한그릇에 1,700원 ~2,000원 할 무렵... 아~~주 어릴때 먹던 그런 짬뽕맛이 나네요 ㅎ
생긴지는 한 20년 됐다는 얘기를 동네 아저씨한테 듣고, 유명해지기전에는 배달도 했었는데,
요즘은 배달은 아예 안하고, 오직 홀 손님만 받는다고 하네요.
위치는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다른분들이 올린것 많습니다. 옛날 짬뽕맛 그리운분들은 지나는길에
가셔서 한번 드셔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와이프와 오랜만에 만족하면서 한그릇 다 비웠습니다.
또 가고 싶네요.
이집도 아주 맛있긴 하지만, 제 마음속 중화요리 1위는 늘~~ 시내 중화반점의 야끼우동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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