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위에 사진은 안동찜닭 양념을 한 등뼈찜이고, 그 다음은 감자가 들어가지 않은 해장국(감자탕) 그리고
가장 아래는 아구찜스타일의 양념을 넣은 등뼈찌이다. 성인 6명이 가서 저 3가지를 대, 중, 중으로 다 먹었다.
나는 그날 제대로된 끼니를 챙기지 못했고, 이삿날이라 힘을 쓴탓에 와구와구 정말 게걸스럽게 먹었다.
개인마다 취향이 틀리겠지만, 나와 와이프의 입맛에는 자국이 강한 조마루 보다는 누리마을 감자탕과
찜이 더 좋더라.
누리마을 역시 체인점이기는 하지만, 대명동 계전에서 먹었던것이 제일 맛있었고, 다른곳에서는 돼지냄새가
나서 억지로 다 먹었다. 체인도 체인 나름인가보다.
'먹는 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중구 맛집] 기다리지 않으면 못 먹는 원주통닭 (0) | 2011.03.31 |
---|---|
[대구 맛집] 장작불 국밥 먹고 왔습니다. (0) | 2011.03.26 |
조금 탓긴 했지만 맛은 훌륭한 떡뽁이와 군만두 (0) | 2011.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