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인터넷 피해사례

초고속 인터넷과 전화, 또 IPTV까지 함께 가입하면 할인해 준다는 광고 쉽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3년간 공짜로 해 준다는 광고까지 등장했는데 이 자체가 불법인 데다 공짜도 아니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영회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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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무료" 가입하면 딴소리…불법 마케팅 피해 잇따라 <-- MBC뉴스 전문 보기


이런 뉴스를 볼때마다, 아직도 이런 사기를 당하는 사람이 있구나~ 하고 헛웃음이 나오다가도

얼마나 사기를 잘~ 그리고 많이~ 쳤길래 이렇게 MBC뉴스에 까지 나올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갖은 감언이설로 혼을 빼놓을듯 사기를 쳐도 공짜로 인터넷과 전화와 티비를 쓸 수 있다고

믿고 사기를 당하는 사람도 절반의 책임은 있다고 봅니다.

욕심이 화를 부른 격이지요.

SK의 온가족무료와 KT의 올라잇 같이 인터넷을 무료로 쓸 수 있는 상품역시

SK 핸드폰을 3대 사용하거나, KT핸드폰 67요금제 이상 2대 사용을 해야 인터넷 무료로 손해본

비용을 핸드폰요금으로 충당하게 되는데(시장점유율 방어의 목적도 있습니다.), 이런 자본주의의

기본을 모르고 몇년째 사기피해가 끊이지 않으니 속상합니다.

저희도 이런일이 비일비재 하니 도매급으로 주민번호 묻기도 점차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ㅠ

주민번호를 왜 받냐구요?

※ 위 내용은 게시된 날짜 기준이며 통신시장의 정책 다변화로 변경이 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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